'인턴' 최민식X한소희, 한국적 애환으로 원작과 승부한다

입력 2026-08-24 13:5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최민식(왼쪽)과 한소희가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인턴'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최민식(왼쪽)과 한소희가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인턴'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가 할리우드 영화 ‘인턴’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해 관객들을 만난다.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인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도영 감독과 배우 최민식, 한소희가 참석했다.

다음 달 16일 개봉하는 '인턴'은 열정적인 최고경영자(CEO) 선우가 이끄는 패션 회사에 경력 37년 차 기호가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가 출연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시니어 인턴 기호 역을 맡은 최민식은 원작과 차별화된 한국판만의 정서를 강조했다.

최민식은 "원작이 워낙 훌륭한 영화이고, 원작 배우들이 워낙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원작을) 한국적인 설정으로, 한국인들의 애환과 화합, 세대 간의 갈등을 우리 정서를 가지고 표현하면 또 다른 맛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흔쾌히 참여했다"고 밝혔다.

설립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패션 스타트업 CEO 선우 역을 맡은 한소희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원작을 잊어버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한소희가 해석하는 선우의 모습에 집중하다 보니 제 성격과 맞물리는 부분도 많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민식은 한소희에 대해 "작품에 임하는 자세나, 표현하려는 열정, 결과물 모두 굉장히 만족스럽고 대견했다"고 칭찬했다.

한소희 역시 "맨 처음에 최민식 선배님이 기호 역할을 하신다는 말을 듣고부터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컸다"며 "제 인생에 두 번 다시 찾아올지 모를 기회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화답했다.

▲영화 '인턴' 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앤솔로지스튜디오)
▲영화 '인턴' 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앤솔로지스튜디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주 실종 장미란 씨 추정 시신 발견…숙소서 10분 거리
  • 순익 75% 급감에도 AI 올인⋯알리바바, ‘14조원’ 홍콩 사상 최대 증자 [미·중 AI 투자전 ①]
  • 서울시민 63.9% "용산공원 공공주택 공급 반대"
  • 단독 포스코 노조, 노동부에 쟁의행위서 제출…‘9월1일·1만명’ 적시
  • 보유세 강화→감세→다시 증세…정권 따라 바뀐 ‘稅공식’ [정권별 부동산 세제 변천사 上]
  • 태풍 3개 동시에…사우델·나라·개나리 예상 경로는?
  • 뉴욕증시, 잭슨홀미팅·엔비디아 실적·물가지표 주목 [뉴욕 인사이트]
  • SK하이닉스 성과급 60% 자사주 지급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87,000
    • +1.83%
    • 이더리움
    • 3,370,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367,700
    • +0.82%
    • 리플
    • 2,036
    • +2.88%
    • 솔라나
    • 129,700
    • +2.53%
    • 에이다
    • 301
    • +1.69%
    • 트론
    • 473
    • +0.64%
    • 스텔라루멘
    • 2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1.69%
    • 체인링크
    • 15,860
    • +3.05%
    • 샌드박스
    • 52.3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