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에 6%대 강세…ESS 확대 기대

입력 2026-08-24 09: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SDI가 장 초반 6%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하면서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6.69% 오른 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는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가운데 5%를 약 4조45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이후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율은 기존 15.2%에서 10.2%로 낮아진다.

신영증권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 대부분이 미국 ‘SDI-GM Synergy Cells’ 증설 투자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는 앞서 GM과의 합작투자 계약을 종료하고 GM 보유 지분 49.99%를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향후 Synergy Cells가 삼성SDI의 100% 단독 법인으로 전환되면 LFP 각형 ESS 배터리 생산라인도 병행 도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신영증권은 ESS 라인 규모를 20GWh 이상으로 추정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공시를 통해 북미 ESS 배터리 생산능력 증설을 위한 재원 조달 방식이 구체화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삼성SDI의 북미 ESS 생산능력은 올해 말 약 30GWh에서 2028년 말 50GWh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영증권은 연간 LFP ESS 배터리 20GWh 생산을 가정할 경우 매출액 약 3조8000억원,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포함한 영업이익 1조40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61,000
    • -0.72%
    • 이더리움
    • 3,291,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336,500
    • -1.32%
    • 리플
    • 1,857
    • -0.85%
    • 솔라나
    • 137,100
    • -1.08%
    • 에이다
    • 273
    • +0.37%
    • 트론
    • 446
    • -0.45%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7%
    • 체인링크
    • 15,290
    • -1.74%
    • 샌드박스
    • 49.0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