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및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 협력

문화체육관광부가 충청북도와 손잡고 지역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충청북도청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면담을 열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조기 달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최 장관은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외래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를 늘릴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이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우수 공연·전시를 공유하는 ‘우리동네 프로젝트’ 참여를 당부했다.
신용한 지사는 복합형 돔구장 건립과 청주공항 거점 관광권 조성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문체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 장관은 “경기 운영 못지않게 대회 기간 충북을 찾는 이들이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대회를 만들어 갈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어 “중앙정부에서 정책의 큰 틀을 결정하더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역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논의한 사항은 앞으로 실무 협의를 통해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