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현, 12분 출전에도 무득점⋯LA는 5연패 수렁

입력 2026-08-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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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박지현이 지난달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컬리지 파크 센터에서 열린 2026 WNBA 정규리그 댈러스 윙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알링턴/AP뉴시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박지현이 지난달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컬리지 파크 센터에서 열린 2026 WNBA 정규리그 댈러스 윙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알링턴/AP뉴시스)

박지현이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힘을 보탰지만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로스앤젤레스(LA) 스파크스는 코네티컷 선에 덜미를 잡히며 5연패에 빠졌다.

LA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W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코네티컷에 77-85로 패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을 40-46으로 마친 LA는 3쿼터에서 15점을 넣는 데 그친 반면 코네티컷에 26점을 허용하며 55-72까지 밀렸다. 경기 내내 한 차례도 리드를 잡지 못했고, 4쿼터에는 한때 격차가 21점까지 벌어졌다.

박지현은 12분21초를 뛰며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야투는 한 차례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고 턴오버 1개를 남겼다.

2쿼터부터 코트를 밟은 박지현은 첫 공격에서 돌파에 이은 플로터를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리바운드 2개를 잡았고, 4쿼터에는 다시 투입돼 종료 4분54초 전 리바운드를 걷어낸 데 이어 1분47초 전에는 상대 패스를 가로채며 수비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LA에서는 레이 버렐이 19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네카 오그우미케가 18점 7리바운드, 디어리카 햄비가 15점 5리바운드를 보탰다.

5연패에 빠진 LA는 12승23패로 12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댈러스 윙(20승16패)과는 7.5경기 차다. WNBA 플레이오프에는 정규리그 상위 8개 팀이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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