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9년 만에 영화 복귀⋯'여전히 찬란하게' 10월 개봉

입력 2026-08-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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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속 장면. (사진제공=페이지원필름ㆍ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속 장면. (사진제공=페이지원필름ㆍ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혜자가 9년 만에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혜자 주연의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감독 송일곤)가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자는 친구와의 특별한 우정을 오랫동안 간직해 온 순옥 역을 맡았다. 김혜자의 영화 출연은 2017년 개봉한 '길' 이후 약 9년 만이다. 1961년 KBS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한 그는 올해 연기 인생 65주년을 맞았다.

순옥의 단짝 친구 정임 역은 차미경이 맡았다. 차미경은 드라마 '미지의 서울', 영화 '얼굴' 등에서 현실감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의 어린 시절도 그려진다. 신예 박서경과 최주은이 각각 17세 순옥과 정임을 연기하며 60년 전 두 친구의 찬란했던 순간을 펼쳐낸다. 문성현은 두 사람과 인연을 맺는 소년 두영으로 출연한다. 조성하와 이세영도 힘을 보탠다.

연출은 영화 '거미숲', '오직 그대만' 등을 선보인 송일곤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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