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 재혼가정 고백⋯"친부, 엄마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

입력 2026-08-19 08:5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주소녀 다영. (출처=유튜브 채널 'MBCentertainment' 캡처)
▲우주소녀 다영. (출처=유튜브 채널 'MBCentertainment' 캡처)

우주소녀 다영이 어린 시절 친부가 남긴 수십억원대 빚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는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린 시절과 가수를 꿈꾸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다영은 "어릴 때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짐이 안 되고 도움이 될까. 이런 생각을 매일 했다"며 "재혼 가정이다. 아빠가 새 아빠다. 엄청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 친아빠가 집에 빚을 너무 많이 두고 갔다. 엄마 명의 빚이 수십억이었다. 지금도 큰돈인데 너무 크고 막막하다. 7살 때 겪어보니까 그 순간에 딱 어른이 되어버린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어느 날부터 새벽부터 나가는 거다. 낮에는 다른 일을 하고 저녁에 장사하시고. 제가 초등학교 때 그렇게 사시니까 도와드리고 싶었다"며 "엄마에게 약속했다. 몇 살 때까지 성공해서 집안을 일으켜주겠다. 엄마와 이야기를 했다. 엄마가 그 눈빛을 보고 '그래 해라' 그랬다"고 회상했다.

어린 나이에 홀로 서울 생활을 했던 사연도 전했다. 제주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어머니가 함께 올라올 수 없어 '케이팝스타' 출연 당시 초등학생 신분으로 고시원에서 혼자 생활했다는 것이다. 당시를 떠올린 다영은 "스스로 마흔 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가수로 데뷔한 뒤에도 도전은 이어졌다. 다영은 약 5년 전 솔로 활동을 원했지만 회사의 반대에 부딪히자 3개월간 휴가를 받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고, 그동안 모은 돈을 투자해 직접 솔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영은 이후 솔로곡 ‘body’ 등을 완성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반도체 호황에 내년 821조 '슈퍼예산'…성장페달 더 밟는다
  • 8월 수출, 3개월 연속 900억달러 돌파…반도체 209% 폭증이 견인
  • 김용범 퇴진에 ‘경제라인’ 재편 불가피…민생·통상·성장전략 이끌 새 책사는
  • “코스피 최악의 달은 9월”⋯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美 중간선거 법칙’[증시, 9월의 징크스]
  • 단독 민주당 부산시당 공사에 2억5000만원 집행...가족·지역내 적자 업체 선정 '이해충돌 의혹'
  • 구역 지정 빨라져도 착공은 먼 길⋯조합설립 후 착공까지 10년 [정비구역 문턱 낮추기, 공급 당길까③]
  • 현대차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완성차 5사 모두 협상 마무리
  • '운명의 9일' 임시주총 앞둔 고려아연…영풍·MBK와 전방위 공방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9.01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80,000
    • +0.3%
    • 이더리움
    • 3,395,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340,100
    • +0.71%
    • 리플
    • 1,897
    • +1.28%
    • 솔라나
    • 142,500
    • +0.92%
    • 에이다
    • 276
    • +2.6%
    • 트론
    • 458
    • -1.93%
    • 스텔라루멘
    • 245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60
    • -2.98%
    • 체인링크
    • 15,670
    • +1.56%
    • 샌드박스
    • 49.95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