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에서 1가구가 불법행위 재공급 물량으로 나온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에 9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전용면적 84㎡C 1가구 청약에 총 9만443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은 9만443대 1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불법전매나 공급질서 교란 등으로 계약이 취소된 주택을 다시 공급하는 것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 동, 총 1945가구 규모다.
공급가는 9억4085만원이다. 발코니 확장과 수입 원목마루, 붙박이장, 프리미엄 키친, 시스템 에어컨 등 옵션 비용 7170만원을 더하면 총 10억1255만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은 데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경쟁이 발생하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한다. 서류 접수와 계약은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10년간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는다. 전매제한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19년 9월 17일부터 3년간 적용돼 현재는 기간이 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