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빌보드 200' 9연속 1위 진입을 기록, 21세기 그룹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18일 스트레이 키즈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께 긍정적 에너지와 힘을 드리고자 하는 팀으로서 '빌보드 200' 9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 나아가겠다는 팀명 '스트레이 키즈'의 의미처럼 앞으로도 틀에서 벗어난 저희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7일 선보인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8월 22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최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빌보드 200' 첫 데뷔와 동시에 1위를 거머쥐었고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 정규 3집 '파이브스타(★★★★★)', 미니 8집 '락스타(樂-STAR)', 미니 9집 '에이트(ATE)',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합(合 (HOP))', 정규 4집 '카르마(KARMA)',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 잇(DO IT)', '디스 앤드 댓'까지 9개 앨범을 연속으로 해당 차트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렸다.
이는 '빌보드 200' 차트의 70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2020년대 전체 아티스트 중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1위 앨범 수 최다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역대 그룹 기준으로는 비틀스(The Beatles)에 이어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비틀스 이후 9개 앨범을 최단기간 1위에 올린 아티스트로도 거듭났다.
스트레이 키즈는 "운명처럼 데뷔 9년 차에 아홉 번째 '빌보드 200' 1위를 하게 됐다. 21세기 그룹 최다 1위 레코드라는 성과를 얻은 만큼 K팝 그룹으로서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며 "그 무엇보다도 변함없이 스트레이 키즈를 응원해 주는 스테이(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저희 곁에서 함께 나아가는 스테이의 큰 사랑에 힘입어 스트레이 키즈는 물론 K팝의 끝없는 성장을 전 세계 음악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스 앤드 댓'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디스 앤드 댓' 포함 8곡 전곡 크레디트를 수놓았다. 칠(Chill)하고 쿨(Cool)한 무드의 비주얼 콘텐츠와 트렌디한 음악이 어우러져 무엇이든 '이것저것 다' 해낸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자신감을 각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