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즌 3승’ 서교림, 세계랭킹 40위 도약⋯9계단 상승

입력 2026-08-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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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ㆍ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자 서교림. (사진제공=KLPGA)
▲메디힐ㆍ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자 서교림. (사진제공=KLPGA)

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상승세를 발판으로 세계랭킹 40위권에 진입했다.

18일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서교림은 평균 2.30점으로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발표 때보다 순위가 9계단 상승하면서 49위였던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랭킹 도약에는 최근 메디힐ㆍ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서교림은 16일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정상에 서며 올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4년 8월 KLPGA에 입회한 서교림은 올해 6월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제패한 뒤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도 우승했다. 여기에 메디힐ㆍ한국일보 챔피언십까지 품으며 한 시즌 3승을 완성했다.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민솔도 세계랭킹을 높였다. 서교림과 동갑내기인 김민솔은 종전보다 두 계단 올라 18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선두는 평균 14.33점의 넬리 코르다(미국)가 지켰다. 지노 티띠꾼(태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을 등에 업고 평균 10.84점으로 2위를 유지하며 코르다를 추격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과 김효주가 나란히 최상위권을 지켰다. 유해란은 세계 3위, 김효주는 4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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