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엔비디아 제품군 및 반도체 임베디드 호조…영업이익률 8% 기록

AI·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가 피지컬 AI 시장 성장에 따른 엔비디아 제품군 및 임베디드 솔루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MDS테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108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7억원, 순이익은 86억원으로 집계돼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모두 넘어섰다.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2%포인트 상승한 8.0%를 기록하며 수익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
별도 기준 실적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697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3억원, 4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호실적은 최근 피지컬 AI 시장 성장에 발맞춰 엔비디아 젯슨(Jetson)과 DGX 제품군을 비롯해 반도체·자동차용 임베디드 솔루션 부문의 공급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여기에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가 맞물리면서 전사 외형 성장과 이익 확대를 견인했다.
MDS테크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호조세에 대응해 주력인 임베디드 솔루션 사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MDS테크 관계자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호조가 예상되는 환경에서 본업인 임베디드 솔루션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실적 모멘텀을 창출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견조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