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흥행하자 서점가도 들썩⋯원작 관심 4.7배↑

입력 2026-08-18 08:5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밀리의서재가 제공하는 도슨트북 '오늘 15분만, 오디세이' 표지. (사진제공=kt 밀리의서재)
▲kt 밀리의서재가 제공하는 도슨트북 '오늘 15분만, 오디세이' 표지. (사진제공=kt 밀리의서재)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이 원작과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도서에 대한 관심으로 번지고 있다.

18일 kt 밀리의서재가 영화 '오디세이' 개봉일부터 일주일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플랫폼 내 '오디세이' 검색량은 개봉 전 일평균 대비 3.3배로 늘었다.

이는 최근 영화화 작품들과 비교해도 두드러지는 증가 폭이다. 영화 개봉 전후 검색량은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2.1배, '어쩔수가없다'가 2.4배, '파과'가 1.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 흥행을 계기로 작품을 검색하고 원작까지 찾아 읽는 이른바 '스크린셀러'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원작 '오디세이아'를 직접 읽으려는 움직임이 뚜렷했다. '오디세이아'의 서재담기는 개봉 전보다 4.7배 급증해 누적 3만2000건을 넘어섰다.

관심은 원작을 넘어 영화의 배경과 세계관으로도 확장됐다. '그리스 로마 신화' 키워드 검색량은 개봉 전 일평균 대비 3.6배 증가했다. '오디세이아'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5' 등 관련 도서 9권의 일평균 서재담기 역시 3.9배로 늘었다.

영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한 콘텐츠도 함께 주목받았다. 작품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도슨트북 '오늘 15분만, 오디세이'의 서재담기는 개봉 전보다 3.3배 증가해 누적 1만5000건을 돌파했다.

영화에서 출발한 관심이 원작과 신화, 해설 콘텐츠까지 이어지면서 영상 콘텐츠의 흥행이 독서 수요를 끌어올리는 흐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성호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올해 화제의 영화 개봉을 전후해 원작과 연관 도서를 찾는 독자들의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오디세이는 원작뿐 아니라 작품의 배경이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까지 관심이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독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장연 지하철 시위⋯서울역 1호선 하행ㆍ4호선 상행 무정차 통과
  • 추석 전 지급되는 지자체 민생지원금 일정
  • 한미훈련 줄인 트럼프, 북미대화 재개 시동…“김정은, 제안에 응답”
  • 뉴욕증시,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하락…유가, 2%대 급등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37개월이면 첫삽”⋯정부 시간표대로 가능할까 [당긴 공급시계, 현실은 ①]
  • 단독 교육청 현금성 지원 2600억…교부금의 0.4%도 안돼 [교부금 개편 논란 ①]
  • “韓 메모리 대체재 없다”…무디스, 성장률 3.5%로 ‘깜짝’ 상향
  • '집중호우' 남해안에 또 60㎜ 비…천둥·번개·돌풍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8.18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50,000
    • +1.48%
    • 이더리움
    • 2,68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288,300
    • -0.48%
    • 리플
    • 1,409
    • -0.21%
    • 솔라나
    • 106,800
    • +0.47%
    • 에이다
    • 245
    • -1.61%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0%
    • 체인링크
    • 13,380
    • -0.82%
    • 샌드박스
    • 55.04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