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면 사주와 닮은 포켓몬을 찾아주는 ‘내 운명의 포켓몬’ 테스트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엑스(X)와 스레드 등에는 테스트 결과 화면과 함께 자신에게 어떤 포켓몬이 나왔는지 공개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내 운명의 포켓몬’은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바탕으로 사주를 계산한 뒤 오행과 음양, 성향이 가장 비슷한 포켓몬 한 마리를 찾아주는 테스트다.
양력과 음력을 선택하고 생년월일을 숫자 8자리로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태어난 시간과 결과 카드에 표시할 닉네임은 선택사항으로, 출생 시간을 몰라도 기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안녕하세요, 뮤츠입니다”, “내가 이브이 진화체라니”, “왜 뮤츠인 건데 해석은 왜 정확한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과로 나온 포켓몬의 특징이 자신의 성격과 맞는다며 신기해하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캐릭터에 웃음을 보이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친구와 결과를 비교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내 운명의 포켓몬은 파이리, 우리 궁합은 몇 점일까”, “저와 궁합 봐주세요”라며 결과 링크를 공유하고 다른 이용자의 참여를 권했다.
운영자가 공개한 방식에 따르면 입력된 날짜와 시간을 연주·월주·일주·시주의 간지로 변환한 뒤 목·화·토·금·수의 분포와 십신 관계를 분석한다. 이를 포켓몬의 타입과 특성, 생김새를 토대로 만든 성향 값과 비교해 결과를 정한다.
무작위로 포켓몬을 뽑는 방식은 아니어서 같은 생년월일과 시간을 입력하면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 결과 화면에는 포켓몬의 이름과 함께 해당 포켓몬과 닮았다고 판단한 이유와 주요 성향도 표시된다.
결과 이미지를 내려받거나 링크로 공유할 수 있으며, 친구와의 사주 궁합을 확인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주의 일간을 기준으로 애정과 금전, 일·성취, 관계, 배움 등의 흐름을 보여주는 ‘오늘의 운세’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