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준비 속도…전주교구 청년대회 개최

입력 2026-08-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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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봉사자 등 300여명 참여… 도내 성지·사적지 순례
6개 코스 19곳 체험… 숙박·이동·안전 등 현장 운영 점검

▲2026 전주교구 청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 전당과 도내 성지·사적지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2026 전주교구 청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 전당과 도내 성지·사적지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로 전주교구 청년대회를 열고 국내외 청년순례단 맞이를 위한 현장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도내 성지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교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도 다졌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6 전주교구 청년대회(Jeonju Youth Day)’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 전당과 도내 성지·사적지에서 진행됐다. 전북도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전주교구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에는 청년과 수도자,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입니다’를 주제로 친교 프로그램과 교리 교육,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16일 6개 코스로 나뉘어 도내 성지·성당·공소 등 19곳을 순례하고 성지 미사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에는 전동성당과 풍남문, 전라감영 등 전주 한옥마을 일원을 둘러보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동선과 숙박, 성지순례 이동,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내년 전북을 찾는 국내외 청년들을 위한 운영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정병종 전북도 유산관리과장은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전북의 성지와 역사·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2027년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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