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이마트서 상반기 보수 22억원 수령

입력 2026-08-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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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12억500만원·상여 10억원 수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이마트에서 보수로 22억500만원을 받았다.

14일 이마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12억500만원과 상여 10억원을 수령했다. 주식기준보상과 기타 근로소득은 없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보수 20억2100만원보다 1억8400만원(9.1%) 증가한 규모다. 당시 정 회장은 급여 12억4000만원과 상여 7억8100만원을 받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정 회장의 직위와 업무 성격, 수행 결과, 회사 기여도 등을 고려해 급여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상여에는 설·추석 상여와 성과급이 반영됐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4조385억원과 영업이익 1353억원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사업 혁신과 기업문화 개선,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점도 상여 산정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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