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고산농협, 폭염·가뭄 대응 엔진양수기 140대 지원

입력 2026-08-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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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확보 지원… 농작물 피해 최소화
중앙회 지원금·자체 예산 투입…조합원 영농안정 강화

▲완주 고산농협과 농협 관계자들이 13일 폭염·가뭄 대응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엔진양수기를 지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완주군)
▲완주 고산농협과 농협 관계자들이 13일 폭염·가뭄 대응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엔진양수기를 지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완주군)

완주고산농협이 장기화하는 폭염과 가뭄에 대응해 농업인들에게 엔진양수기 140대를 지원했다. 농업용수 확보를 돕고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13일 고산농협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강수량 부족과 폭염으로 밭작물과 벼 등 주요 작물의 수분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마련됐다.

중앙회 지원 자금과 자체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적기 관수가 농작물 생육에 중요한 만큼 농협은 양수기 지원이 가뭄 피해 예방과 영농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농업인들의 물 걱정을 덜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영농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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