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분당 100매 출력 비즈니스젯 ‘AM-C10000’ 출시

입력 2026-08-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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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3·봉투 인쇄 지원
상업인쇄까지 활용 범위 확대
최대 소비전력 300W
대량 출력 환경 운영 효율 높여

▲한국엡손이 상업인쇄 환경까지 대응할 수 있는 초고속 라인헤드 비즈니스젯 ‘AM-C10000’을 출시했다. (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이 상업인쇄 환경까지 대응할 수 있는 초고속 라인헤드 비즈니스젯 ‘AM-C10000’을 출시했다. (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이 초고속 라인헤드 비즈니스젯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10000’을 출시하고 상업인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엡손의 프리시전코어 라인헤드와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용 잉크젯 복합기다. A4 단면 기준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최대 100매, A3 단면은 최대 57매를 출력한다.

상업인쇄 환경을 고려해 사용 목적에 따라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A3 대용량 트레이를 선택하면 최대 3200매를 적재할 수 있어 출력량이 많은 업무 환경에서 용지를 교체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SRA3 출력 확장 기능을 적용하면 최대 320×469.5㎜ 크기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SRA3와 SRA3+ 양면 인쇄도 지원한다. 포스터와 안내물 등 일반 사무용 복합기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인쇄 작업까지 한 장비에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옵션 적용 시 봉투 출력 속도를 분당 최대 50매에서 100매까지 높일 수 있다. 소프트웨어형 래스터 이미지 프로세서(RIP) 솔루션 ‘엡손 엣지 프린트 P1’도 지원한다. 톤 커브를 활용해 색상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측색기로 색상을 측정·보정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출력 과정에서 열을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소비전력을 300W로 낮췄다. 별도의 예열 과정이 없어 대량 출력 시 전력 소비와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국엡손은 상업인쇄를 비롯해 공공·교육·의료기관과 종교시설 등 대량 출력이 필요한 업무 환경을 중심으로 신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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