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의 조정 양상이 두 달째 이어지면서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결국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97조9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장 100조7180억원에서 하루 만에 2조7890억원 감소한 수치다.
투자자예탁금이 100조원 선을 밑돈 것은 올해 2월13일(99조2735억원)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또한 지난 2월10일(95조2995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6월4일(139조6947억원)과 비교하면 약 41조7658억원(29.9%) 감소했다.
투자자예탁금은 증권사 계좌에 주식을 사지 않고 현금 상태로 남아있는 대기 자금으로, 올해 국내 증시 상승과 함께 불어났으나 최근 코스피 조정에 따라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