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574가구 조성

입력 2026-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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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주택 사업 심의 통과
청소년·생활편의공간 조성

▲길음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길음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길음역 역세권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공동주택 574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15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건축위원회는 대상지의 보행환경개선과 경관적 개방감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길음역과 인근 주거지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돼 보행 편의가 높아질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도 열린 보행 공간을 마련돼 개운산 근린공원과 새소리어린이공원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진다.

보행·청소년·생활편의 공간도 확충된다. 단지에는 △커뮤니티 지원시설(952.82㎡) △아동청소년놀이터(289.85㎡)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심의 통과 이후 후속 절차도 꼼꼼히 챙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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