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AI SOX 솔루션' 출시…"내부회계관리 혁신"

입력 2026-08-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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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삼정KP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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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회계·내부통제 전문성과 AI를 결합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방식을 혁신한다.

삼정KPMG는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반에 AI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평가 품질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KPMG AI SOX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PMG AI SOX 솔루션은 수작업과 표본 중심의 기존 운영평가 방식을 데이터와 리스크 기반의 지능형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내부회계 혁신 플랫폼이다. 삼정KPMG의 회계·감사 및 내부통제 평가 기준과 AI·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증빙자료 수집·분석부터 운영평가와 보고까지 내부회계 운영 전반을 효율화하도록 설계됐다.

솔루션의 핵심은 RCM(Risk Control Matrix)을 기반으로 통제 목적과 위험, 통제 활동 및 평가 기준을 이해하는 내부회계 특화 AI다. AI가 통제별 평가 목적과 기준을 분석하고, PDF·이미지·엑셀·계약서·결재문서 등 다양한 형태의 증빙자료를 검토해 통제 수행 여부와 예외사항을 판별한다. 이후 판단 근거를 포함한 운영평가 결과와 보고서를 자동 생성해 평가 과정의 일관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폐쇄망,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며, 다국어 문서 분석을 통해 해외 자회사와 종속회사도 동일한 기준으로 관리할 수 있어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삼정KPMG는 AI 활용 과정에서 내부회계 평가에 필요한 책임성과 통제력을 확보하기 위해 Human-in-the-loop(HITL) 체계를 적용했다. AI의 분석 역량과 전문가의 판단을 결합해 중요 예외사항은 전문가가 최종 검토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AI가 계약, 거래, 승인 이력 및 대량의 데이터를 검토하고 거래 내역과 시스템 데이터 및 증빙 간 불일치, 적정성 여부 등을 포함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면, 담당자는 예외 원인 검토와 리스크 판단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삼정KPMG는 “KPMG AI SOX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 운영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실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운영평가 방법론과 내부통제 지식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기업이 보다 적은 인력으로도 일관되고 높은 수준의 내부회계 운영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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