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2분기 영업익 1.7조…전년比 253%↑

입력 2026-08-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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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조4131억원…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

▲GS CI. (GS)
▲GS CI. (GS)

GS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큰 폭으로 늘렸다.

GS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7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413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5조9336억원보다 24.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조1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884억원보다 1180.5% 증가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조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0억원보다 2683.4% 급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2분기 매출은 1분기 6조8424억원보다 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2586억원에서 36.5%, 순이익은 8267억원에서 36.9% 각각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4조2555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조1609억원 대비 17.2%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조97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2893억원보다 130.8%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도 실적이 개선됐다. GS의 상반기 별도 매출은 4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57억원으로 120%, 순이익은 3810억원으로 151% 각각 늘었다.

GS 관계자는 “2분기 실적은 GS칼텍스의 정제마진 확대와 재고효과, 윤활유 부문의 역대 최고 실적 등에 힘입어 크게 개선됐다”며 “GS에너지 자원개발 부문도 유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석유화학 부문은 원가 부담으로 적자 전환했고 발전 자회사도 SMP와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부진했다”며 “3분기는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재고효과 소멸이 실적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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