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사기 적발·예방 우수사례 공모전'…현장 노하우 공유

입력 2026-08-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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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지능화되는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들의 조사 노하우를 발굴·공유하는 공모전을 연다.

11일 금감원은 보험회사, 손해사정법인, 우정사업본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보험사기 조사를 통한 적발·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보험사기 적발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활동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보험사기 적발 부문에서는 창의적인 기법 또는 공조·협업 등을 통해 보험사기로 적발한 사례, 지능적·조직적인 보험사기 적발 사례 등을 모집한다.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활동 부문에서는 보험사기 사전 예방을 위한 제도운영 및 개선 사례와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대·내외 홍보활동 등의 성과가 주요 대상이다.

금감원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총 10명의 수상자(최우수 1명·우수 3명·장려 6명)를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이, 우수·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소속 보험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험·손해사정업계에서 적발한 보험사기 수법 및 예방 활동을 상호 적극 공유함으로써 신·변종 보험사기에 대한 보험업계의 대응 역량이 제고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아울러 향후 우수사례 수상작에 대한 대외 공개 등을 통해 잠재적인 보험사기 시도가 적극 억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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