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최대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 '2026 현대 N 버츄얼컵' 개최

입력 2026-08-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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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버츄얼컵 2026’ 연간 대회 일정. (사진=현대차)
▲‘현대 N 버츄얼컵 2026’ 연간 대회 일정.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e스포츠와 모터스포츠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대회를 열고 현대 N 브랜드와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e스포츠 챔피언십 '2026 현대 N 버츄얼컵'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현대 N 버츄얼컵은 지방자치단체와 게임산업계, 자동차 제조사가 협업하는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서울특별시와 지스타 조직위원회 등 국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공식 레이싱 게임으로는 글로벌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을 채택했다. 그란 투리스모 7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5월 현대 N 페스티벌 1라운드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그란 투리스모 7 국가대표 선발전에 공식 심레이싱 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대회 공식 레이싱카로는 현대 N 브랜드의 시작을 알린 2015년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가 등장한다. 14일 시작하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국내 최상위 선수 24명을 선발해 메인 대회를 진행한다. 대학생 대회와 인플루언서 대회 등 이벤트 경기도 마련한다.

1라운드는 9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게임·e스포츠 행사(GES)와 연계해 열린다. 현대차는 현장에 현대 N 심레이싱 체험존을 마련하고 DDP 어울림광장에 N 고성능 차량과 월드랠리챔피언십(WRC), 투어링카레이싱(TCR) 경주차 등을 전시한다.

2라운드는 10월 30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과 함께 개최한다. 심레이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N e-페스티벌 주니어컵'도 진행한다.

최종 3라운드는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와 연계해 열린다. 심레이싱 체험을 비롯해 N 고성능 차량과 경주차 전시 등 현대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N 브랜드 팬덤을 확대하고 e스포츠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국내 게임 산업과 e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현대 N버츄얼컵 심레이싱 대회는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대 N을 게임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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