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황토갯벌축제 29일 개막

입력 2026-08-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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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걷기대회 개최
갯벌 장어잡기·물놀이 등 가족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이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연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이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연다. (사진제공=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9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갯벌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일에는 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과 길이 1.5㎞의 무안갯벌 탐방다리 걷기대회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갯벌 장어 잡기와 운저리 바다낚시, 갯벌 생태체험, 칠면초 맨발 걷기 등이 진행된다. 낙지광장 물놀이장에는 워터타워를 새로 설치하고 갯벌 장어잡기 체험 횟수와 생태갯벌 체험 공간을 확대한다.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과 쉼터를 보강하고 실내 프로그램도 늘린다. 생태갯벌과학관에서는 특별 전시와 과학강연, 이동식 과학체험 등을 운영한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가치를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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