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ㆍ이란 불확실성에 약보합...나스닥 0.32%↓ [상보]

입력 2026-08-11 06:1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증권거래소에서 7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7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합의 불확실성에 약보합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5포인트(0.11%) 하락한 5만3975.9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53포인트(0.06%) 내린 7753.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5.26포인트(0.32%) 하락한 2만6605.36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21% 상승했고 메타는 0.48% 올랐다. 테슬라도 0.7% 상승했다. 반면 인텔은 4.06%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2.86% 내렸다. 애플은 1.53% 하락했다.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놓고 미국과 이란이 평행선을 달리자 실망했다. 특히 이란이 미군 철수와 전쟁 배상 등 합의를 위한 필수 조건을 미국에 제시한 뒤 합의 가능성은 더 불투명해진 상태다. 이란이 미국과의 직접 협상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점도 변수가 되고 있다고 CNBC는 짚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날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재자들이 협상을 재개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는 중”이라면서도 “미국이 양해각서 위반 행위를 중단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보상하지 않는 한 대화를 재개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또 “오만과의 새로운 항로 합의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라며 “해협 개방은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도 주가 낙폭은 평소보다 작았다. 재커리 힐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애널리스트는 “모두가 끊임없는 공방에 지쳐 있지만,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이전보다 규모는 작아지는 추세”라며 “실적 시즌에 기업들 펀더멘털이 매우 탄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18,000
    • -1.83%
    • 이더리움
    • 2,635,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285,700
    • -5.3%
    • 리플
    • 1,414
    • -0.42%
    • 솔라나
    • 106,100
    • -1.58%
    • 에이다
    • 252
    • -3.08%
    • 트론
    • 469
    • -0.85%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20
    • +1.91%
    • 체인링크
    • 12,440
    • -0.08%
    • 샌드박스
    • 55.25
    • -0.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