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ㆍ박지수ㆍ박지현 빠진다⋯농구대표팀, 핵심 전력 없이 일본행

입력 2026-08-10 13:1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녀 농구 대표팀 일본 원정 평가전 안내 이미지. (사진제공=대한민국농구협회)
▲남녀 농구 대표팀 일본 원정 평가전 안내 이미지. (사진제공=대한민국농구협회)
남녀 농구 국가대표팀이 일부 핵심 선수들의 공백 속에서 일본 원정 평가전에 나선다. 남자 대표팀에서는 이현중(나가사키 벨카)과 안영준(서울 SK 나이츠)이 빠지고, 여자 대표팀은 박지수(청주 KB 스타즈)와 박지현(로스앤젤레스 스팍스) 없이 일본을 상대한다.

10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남자 대표팀은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4와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경기력 점검을 위해 일본 원정 평가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12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15일과 16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두 차례 맞붙는다.

당초 남자 대표팀에는 16명이 소집됐지만 일본 원정을 앞두고 4명이 빠지게 됐다. 송교창(오사카 에벳사)과 최준용(부산 KCC 이지스)이 부상으로 먼저 제외된 데 이어 이현중과 안영준도 이번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이현중은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미니 캠프에 초청받으면서 일본 평가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발목 수술 이후 회복 중인 안영준은 재활에 집중한다.

다만 두 선수 모두 대표팀 일정에서 완전히 빠지는 것은 아니다. 이현중과 안영준은 27일 레바논 원정과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홈 경기로 이어지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4에는 참여할 예정이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이번 일본전을 통해 월드컵 아시아 예선과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실전 점검에 나선다. 일부 주축 선수들이 빠진 만큼 기존 선수들의 조직력과 다양한 조합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여자 대표팀 역시 완전체로 일본을 상대하지 못한다. 여자 대표팀은 훈련 대상자 13명 가운데 박지수와 박지현을 제외한 11명이 일본 원정에 나선다. 일본과의 평가전은 13일과 14일 도쿄에서 열린다.

박지수는 발목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이고, 박지현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이번 원정에 합류하지 않는다.

이번 일본 원정 평가전은 공식 대회가 아닌 친선 경기지만, 남녀 대표팀 모두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과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녀 대표팀의 일본 원정 평가전은 네이버 치지직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애플, 中 CXMT 메모리 탑재 시험…AI발 공급난에 조달처 다변화
  • 최태원·노소영 '9440억 분할' 판결, 이번주 재상고 여부 주목
  • 규제 폭탄에 개미·집주인 '패닉' [흔들리는 룰, 출렁이는 시장]①
  • 단독 젖소 섞어놓고 ‘한우 원육’ 팔이...공영홈쇼핑 표기·검증 구멍
  • 환율 부담에 국내 향했던 서학개미…두 달 만에 다시 미국주식 ‘사자’
  • 美·中·EU·日은 자국 전기차 키우는데…한국만 생산 지원 ‘공백’ [뚫린 안방, K-전기차 역차별]
  • 최고 40℃ 현장⋯“얼음 목도리ㆍ워터터널에 그나마 버텨요” [르포]
  • CPTPP 문턱서 커지는 '후쿠시마 수산물' 개방 압력 [수출과 식량주권 사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8.10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50,000
    • +0.33%
    • 이더리움
    • 2,701,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4,000
    • +0.5%
    • 리플
    • 1,453
    • -0.27%
    • 솔라나
    • 108,000
    • +1.03%
    • 에이다
    • 278
    • +0.36%
    • 트론
    • 465
    • +0%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70
    • +1.97%
    • 체인링크
    • 11,550
    • -0.77%
    • 샌드박스
    • 58.69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