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 개최…수상작 도심 전광판 표출

입력 2026-08-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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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 공모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 공모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국제개발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서울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해외봉사활동이나 국제기구·NGO 참여활동 등을 담은 영상을 자유 형식으로 출품하면 개인이나 기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기관과 개인 2개 부문으로 나뉜다. 기관 부문은 대한민국 정부에 등록된 법인·기관이, 개인 부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팀을 꾸리면 최대 3인까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글로벌 시민과 동행하는 국제개발협력 매력 찾기'다. 기관 부문은 최근 5년 이내 직접 추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개인 부문은 최근 10년 이내 직접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봉사와 국제기구·NGO 활동,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 등을 담으면 된다.

출품을 원하면 28일까지 최종 영상파일을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심사에서는 영상 콘텐츠 전문가 5인과 국제개발협력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4가지 기준으로 정성평가를 벌여 결선 진출작 10편을 뽑는다. 결선에서는 1차 심사 점수에 유튜브 채널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집계한 온라인 국민투표 점수를 더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동점이 나오면 2차 심사 점수가 높은 쪽이 우선한다.

수상자는 다음 달 2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3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서울시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해외도시 공무원 등에게 공유되고 서울시 홍보매체와 시민이용시설 등 도심 전광판에도 게시돼 국내외로 알려질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번 영상 챌린지를 통해 국내 민간 분야의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우수 사례가 적극적으로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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