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호르무즈 해협 긴장감에 상승...WTI 1.15% ↑[상보]

입력 2026-08-08 06: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텍사스에 펌프잭이 보인다. 텍사스/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에 펌프잭이 보인다. 텍사스/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놓고 미국과 이란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89달러(1.15%) 상승한 배럴당 78.1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1.06달러(1.29%) 오른 배럴당 83.55달러로 집계됐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CNBC방송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는 합의가 이르면 수요일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이번 주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번 주가 끝나가는 가운데 아직 합의안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이에 시장에선 합의를 기대하면서도 불안감도 공존하는 상황이다. 무역정보 회사 케이플러가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 통행량이 전날보다 33% 감소했다고 발표한 것도 우려를 키웠다.

이런 가운데 이란 국영 매체 파르스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초안을 공개했다. 초안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통과를 금지하고 이란에 피해를 준 다른 국가들의 통행도 배상금이 지급될 때까지 막을 예정이다. 해당 초안은 이란 의회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94,000
    • -1.81%
    • 이더리움
    • 2,633,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285,600
    • -5.34%
    • 리플
    • 1,413
    • -0.42%
    • 솔라나
    • 106,100
    • -1.49%
    • 에이다
    • 252
    • -3.08%
    • 트론
    • 470
    • -0.63%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20
    • +1.91%
    • 체인링크
    • 12,450
    • +0%
    • 샌드박스
    • 55.25
    • -0.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