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기업 여름 보너스 평균 935만원⋯건설회사 1800만 넘어

입력 2026-08-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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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인들의 출근 모습. (게티이미지)
▲일본 직장인들의 출근 모습. (게티이미지)

일본 대기업의 올해 여름 보너스가 처음으로 1인당 100만엔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NHK 등은 일본 재계 단체 게이단렌이 전날 발표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게이단렌이 직원 500명 이상 대기업 163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대기업 여름 보너스는 1인당 평균 104만2537엔(약 93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04% 늘어난 것으로 조사가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나아가 대기업 직원의 평균 여름 보너스가 100만엔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종별로 보면 22업종 중 17업종에서 여름 보너스가 작년보다 증가했다. 건설업의 1인당 평균 보너스는 202만6633엔(약 1816만원)으로 처음으로 200만엔(약 1793만원)을 넘어섰다. 비철·금속 업종은 1인당 평균 112만5131엔(약 1008만원)으로 전년보다 21.6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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