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안은진, 10년 연애 서사 그린다…'너 말고 다른 연애' 티저 공개

입력 2026-08-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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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1차 티저. (사진제공=KBS, 유니켐)
▲KBS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1차 티저. (사진제공=KBS, 유니켐)

서강준과 안은진이 현실 장기 연애 커플의 10년 사랑 서사를 담은 첫 티저를 공개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제작진은 7일 1차 설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에 접어든 연인이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감정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 멜로 드라마다. 서강준은 남궁호 역을, 안은진은 이미도 역을 맡아 오랜 시간을 함께한 연인의 변화를 그려낸다.

이번 티저는 이미도가 남궁호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시작된다. 이어 "매 순간 뜨겁고, 설렜던, 그래서 서로밖에 보이지 않았던 우리가 가장 반짝반짝 사랑했던 시간들"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두 사람이 일곱 살 소꿉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10년이 필름처럼 펼쳐진다.

어린 시절 함께 물놀이를 하던 추억부터 학창 시절, 연인이 된 이후 서로를 바라보고 포옹하며 입을 맞추는 순간까지 두 사람의 시간이 차곡차곡 담겼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미래를 그려온 연인의 모습도 그려진다.

특히 영화감독을 꿈꾸는 이미도를 묵묵히 응원하는 남궁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벚꽃이 흩날리는 촬영 현장에서 이미도를 바라보는 남궁호의 따뜻한 눈빛과 "네가 꾸는 꿈은 나를 설레게 했고, 그런 너를 나는 사랑할 수밖에 없었어"라는 내레이션은 두 사람의 깊은 애정을 보여준다.

티저 말미에는 '반짝이던 우리들의 시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불빛이 번지는 도로 위에서 마주 선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가 공개되며, 10년 연애 끝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은 "1차 설렘 티저 영상에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 친구가 되고 다시 연인이 된 남궁호와 이미도의 지난 사랑의 시간을 담았다"라며, "서로를 응원하고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했던 두 사람이 10년의 끝에서 마주할 감정과 선택을 서강준과 안은진이 밀도 높게 그려낼 예정이다. 가장 반짝였기에 더 눈부시고 더욱 아픈 두 사람의 현실 멜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다음 달 12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과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에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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