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천궁Ⅱ 수출에 2Q 영업익 29.5%↑…수주잔고 24.6조 [종합]

입력 2026-08-06 14:4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1조1101억원·영업이익 1057억원
수출 비중 17.4%→25.4%…수익성 개선
유도무기·항공전자 성장, 순이익은 24.5% 감소

▲‘Sea Air Space 2026' 전시장에 마련된 LIG D&A 부스 전경. (사진제공=LIG D&A)
▲‘Sea Air Space 2026' 전시장에 마련된 LIG D&A 부스 전경. (사진제공=LIG D&A)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천궁Ⅱ 수출과 국내 양산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두 자릿수로 늘렸다.

LIG D&A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101억원, 영업이익 105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29.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8.6%에서 9.5%로 0.9%포인트 상승했다.

수출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분기 수출 매출은 2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1647억원보다 71.1%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17.4%에서 25.4%로 높아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천궁Ⅱ 사업에서 약 990억원의 매출을 인식했다. 다만 1분기 천궁 조기 납품에 따른 기저효과로 직전 분기보다는 해외 매출 비중이 낮아졌다.

사업 부문별로는 유도무기 매출이 65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0% 증가했다. UAE·국내 천궁Ⅱ와 중어뢰Ⅱ 양산 등이 매출에 반영됐다. 항공전자·전자전 매출도 SATURN 성능개량과 지상용 지휘통제체계 양산에 힘입어 62.8% 늘어난 1841억원을 기록했다.

감시정찰 매출은 1250억원으로 11.0% 증가했다. 반면 지휘통제 매출은 1209억원으로 47.5% 감소했다.

매출 증가와 수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도 미국 로봇 자회사 고스트로보틱스에서 약 12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투자 확대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24.5% 감소한 782억원에 그쳤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27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68억원으로 44.8% 늘었다.

2분기 말 수주잔액은 24조57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400억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출 수주잔액은 14조400억원, 내수는 10조5200억원이다. 중동 지역 천궁Ⅱ 수주잔액만 9조8900억원에 달했다. 2분기 신규 수주는 3264억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91,000
    • -0.09%
    • 이더리움
    • 2,697,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0.66%
    • 리플
    • 1,440
    • -1.91%
    • 솔라나
    • 104,100
    • +0.58%
    • 에이다
    • 283
    • -1.39%
    • 트론
    • 460
    • -0.65%
    • 스텔라루멘
    • 228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30
    • -1.36%
    • 체인링크
    • 11,560
    • -0.77%
    • 샌드박스
    • 57.83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