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부산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우수사례로 혁신 주도

입력 2026-08-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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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앵커사업단 직업교육혁신센터 방미선 센터장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6 교육혁신포럼’에서 지역특화 평생직업교육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정보대학교)
▲경남정보대 앵커사업단 직업교육혁신센터 방미선 센터장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6 교육혁신포럼’에서 지역특화 평생직업교육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정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가 지역과 산업,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직업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을 제시했다.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는 앵커사업단이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26 부산 평생교육포럼'에 참석해 '지·산·학 평생교육 특별사례' 분야에서 지역특화 평생직업교육 사례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대를 품고, 세계를 잇다: AI 시대 교육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6 KNN 교육혁신포럼'과 연계해 마련됐다.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전환에 대응하고, 지역특화 직업·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계와 지자체,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경남정보대 앵커사업단 직업교육혁신센터 방미선 센터장은 지난해 운영한 '사상정원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이 과정은 사상구의 핵심 정책인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맞춰 기획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은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조경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주민과 관련 단체는 실제 조경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에 기여했다.

방 센터장은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과 행정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 현장과 교육과정을 긴밀히 연계해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현장 대담에서는 경남정보대 환경조경디자인과 신수안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지역특화 직업·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신 교수는 "지역을 변화시키는 인재 순환체계는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학습 시스템을 통해 구축될 수 있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는 지역사회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평생직업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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