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는 이제 상품이 더 중요… 반도체벨트 특화설계 아파트 공급

입력 2026-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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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토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8월 중 견본주택 오픈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조감도 (동일토건 제공)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조감도 (동일토건 제공)

최근 신규 아파트 시장에서 입지 중심이던 청약 기준이 상품 경쟁력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분양가가 높아질수록 수요자들은 주차공간과 평면 설계, 커뮤니티, 조경 등 실제 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를 더욱 따지는 분위기다. 이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 신규 분양단지가 하반기 청약시장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일토건이 이달 공급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는 공원형 단지 설계와 넉넉한 주차공간, 실용적인 평면 등을 갖췄다.

단지는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설계를 적용해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커뮤니티광장을 만들고 주변에 설치된 주민운동시설, 휴게공간, 플라워가든,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단지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공원처럼 조성한다.

또한,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일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일조량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인접 세대 간 간섭을 줄인 주동계획으로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가변형 벽체 설계도 적용된다. 전용 59㎡부터 84㎡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실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다양한 수납 특화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차공간도 강점이다. 총 825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세대당 약 1.4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법정 기준보다 28% 많은 규모다. 대형 승용차도 ‘문콕’ 걱정 없이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도 확장했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 적용하고 주차장의 빈 공간을 LED로 알려주는 지능형 주차유도시스템, 월패드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내 차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확인 시스템도 도입한다.

단지는 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열림, 무인택배 관리, 난방 제어 등이 가능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공지·민원·설문·커뮤니티·투표 등 아파트 단지의 전용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바이비(스마트홈 앱)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같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아파트 단지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를 8월 중 용인시 수지구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희소성 높은 신규 공급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약 960조 원 규모 반도체 산업벨트의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 총 2개 단지 1250세대 중 이번 분양 물량은 1단지 589세대다. 2단지 661세대는 추후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5세대 ▲59㎡ B타입 112세대 ▲59㎡ C타입 38세대 ▲71㎡ A타입 38세대 ▲71㎡ B타입 78세대 ▲84㎡ A타입 14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에 위치한다. 용인에는 SK하이닉스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건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총 투자 규모는 약 960조 원이다.

특히, 단지 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산업단지와 맞닿은 입지로 향후 반도체 산업 종사자의 핵심 직주근접 및 반도체벨트 배후단지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재 협력화단지에 입주할 예정인 기업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업 50여 곳이다. 이미 주성엔지니어링, 테스, 케이씨텍, 파크시스템스, 피에스케이, 램테크놀러지, 솔브레인 등 다수의 SK하이닉스 협력사가 입주를 위해 부지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반도체 고속도로’, ‘반도체 철도’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각종 생활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며 개발 호재에 따른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망 확충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자산가치 상승 기대감도 높다는 평가다.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돼 최근 급등한 신규 분양시장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향후 시세 경쟁력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아파트가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만큼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자격과 요건을 갖추면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산업단지 특별공급’ 제도가 적용돼 입주기업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 물량이 배정된다.

단지 반경 약 3㎞에 남용인IC가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세종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인근 국도 17·45호선과 단지 옆을 지나는 지방도 57·318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반도체 고속도로·철도’가 확충되면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원삼초와 원삼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고삼호수, 이동·두창·용담저수지, 지산포레스트리조트도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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