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레버리지 ETF 특검해야…로비·부정결탁 의심”

입력 2026-08-05 16:1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정 기업에 이익 몰아주려던 것 아닌지 의심해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레버리지 ETF 판매 승인과 관련해 비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레버리지 ETF 판매 승인과 관련해 비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특정 기업에 이익을 몰아주려고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며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장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청난 대국민 피해극에 대해 반드시 특검을 통해서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의 주식계좌뿐 아니라 국민의 노후 자산인 국민연금까지 불안한 지경이 됐다. 국장에서 돈을 번 사람들은 외국인과 증권사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책 실패는 좋은 의도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많은 사람이 찬성했는데 막상 정책을 실시하고 보니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반대했는데 청와대에서 밀어붙였다면 이것은 정책 실패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봐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청와대 정책실의 정책 판단이 아니라 혹시 로비나 부정한 결탁에 따른 것이 아닌지 당연히 의심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우려를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용범 정책실장이 밀어붙였다면 우리는 다른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버리지 ETF가 실시되면 이런 결과가 나올 것이고 특정 종목에만 이익이 돌아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했다면, 특정 기업에 혜택을 주기 위한 다른 부정한 의도는 없었는지 특검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45,000
    • +0.39%
    • 이더리움
    • 2,658,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0.46%
    • 리플
    • 1,512
    • -1.31%
    • 솔라나
    • 105,100
    • +0.29%
    • 에이다
    • 277
    • -0.36%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1.2%
    • 체인링크
    • 11,620
    • -0.43%
    • 샌드박스
    • 58.94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