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변동성 확대속 빛난 '버핏식 투자'…'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 눈길

입력 2026-08-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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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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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의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가 뛰어난 방어 능력을 자랑하며 장기 분산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는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끌었던 버크셔 해서웨이와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13F 투자 포트폴리오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5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해당 ETF의 최근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4.74%, 7.03%, 24.30%를 기록했다. 7월 한달 간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2.19%, 21.44% 급락한 가운데에서도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의 하락률은 2.88%에 그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종합(-3.20%)와 비교해도 선방했다.

변동성 지표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일별 종가 및 기준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해당 ETF의 연환산 변동성은 15.6%를 기록했다. 코스피(52.5%)나 코스닥(46.9%)은 물론 나스닥종합(18.9%)보다 낮으며, 미국 S&P500 지수(13.2%)와 유사한 수준의 변동성을 보였다.

주요 구성 종목으로는 애플, 알파벳,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 미국 대표 우량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금융, 소비재, IT, 에너지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한다.

기초지수인 ‘Solactive Berkshire Portfolio Top10 Index’는 워런 버핏의 공식 은퇴 이후에도 버크셔 해서웨이가 공개하는 13F 보유 내역을 토대로 정기적으로 종목을 편입·조정하는 규칙 기반 방식으로 산출된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단기적인 시장 등락에 주목하기보단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버크셔 해서웨이와 글로벌 대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는 연금 등 장기 투자 목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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