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염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무)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염 의원은 이날 5대 시중은행의 대출 현황을 직접 점검한 결과 4개 은행은 대출 한도가 상향돼 대출 신청 접수가 재개됐으며, 나머지 1개 은행도 이번 주 내부 절차를 마무리하고 곧 접수를 시작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18일 첫 입주자 대출 실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염 의원은 그간 잔금대출이 꽉 막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김영국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권대영 부위원장 등 관계부처 고위인사들과 긴밀히 소통해왔다고 설명했다. 입주예정자들의 절박함을 관계부처에 전달하며 대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챙겨왔다는 것이다.
염 의원에 따르면 약 3주 전 그에게 입주예정자들의 민원 문자가 쏟아졌고,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동산 대토론회에서는 이른바 '팰다르크'로 불린 입주예정자의 눈물어린 호소가 있었다. 이후 염 의원은 주말에 팰루시드 조합장,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 대행과 대책회의를 갖고 정부 당국을 상대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최근 대출 신청에 나선 입주예정자들이 은행권 대출 재개를 다행스럽게 여기면서도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다 가누지 못하는 기색이었다고 전하며 "입주예정자들이 안심하고 새집으로 입주하시는 그 순간까지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