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더위 계속⋯서쪽 곳곳 오후 소나기 [날씨]

입력 2026-08-05 05: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주 최대전력수요가 93기가와트(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전력 수요가 연일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전력거래소는 8월 셋째 주 역대 최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주 최대전력수요가 93기가와트(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전력 수요가 연일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전력거래소는 8월 셋째 주 역대 최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수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8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특히 폭염 중대 경보가 발표된 서울과 인천 강화ㆍ인천 북부, 경기 파주 남부ㆍ파주 서북부ㆍ하남ㆍ안산ㆍ김포ㆍ평택ㆍ오산ㆍ고양ㆍ안성ㆍ여주ㆍ용인, 광주 동부와 전남 장성ㆍ순천ㆍ광양ㆍ곡성, 전북 전주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 또는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치솟는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ㆍ최고기온은 △서울 27~38도 △인천 27~35도 △춘천 24~35도 △강릉 26~34도 △대전 26~36도 △광주 26~37도 △대구 26~37도 △부산 27~34도 △제주 27~33도다.

기상청은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최대한 줄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한편, 그늘이나 냉방시설이 있는 곳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 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영유아와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인천과 경기 남서부,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광주ㆍ전남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ㆍ중산간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인천ㆍ경기 남서부 5~20㎜ △충남 서해안 5~20㎜ △전북 서해안ㆍ광주ㆍ전남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서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ㆍ조업 선박과 해상교통 이용객은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97,000
    • +1.26%
    • 이더리움
    • 2,669,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304,300
    • +0.2%
    • 리플
    • 1,530
    • -0.07%
    • 솔라나
    • 105,400
    • +0.76%
    • 에이다
    • 274
    • -0.72%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42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80
    • +0.83%
    • 체인링크
    • 11,650
    • +0%
    • 샌드박스
    • 59.65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