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알란 나시멘투, 34세로 사망…심장마비 추정

입력 2026-08-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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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UFC 플라이급 선수 알란 나시멘투. (출처=UFC 공식 홈페이지)
▲브라질 출신 UFC 플라이급 선수 알란 나시멘투. (출처=UFC 공식 홈페이지)
브라질 출신 UFC 플라이급 선수 알란 나시멘투가 34세의 나이로 숨졌다.

UFC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시멘투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UFC는 “나시멘투가 3일 오전 수면 중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인 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며 “출동한 의료진이 응급조치를 했지만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UFC는 “나시멘투의 가족과 친구, 슈트복시 지에구 리마 팀을 비롯해 이번 일로 슬픔을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푸로 오수’라는 별명으로 활동한 나시멘투는 2011년 프로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했다. 2018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에 출전한 뒤 2021년 UFC에 입성했다.

나시멘투는 UFC 옥타곤에서 6경기를 치러 4승 2패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22승 7패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명문 슈트복시 지에구 리마 팀에서 훈련했으며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 가까운 동료로 지냈다.

나시멘투는 코디 더든, 자펠 필류,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제이크 해들리 등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는 미치 라포소에게 1-2 판정패했다. 이 경기가 생전 마지막 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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