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신기생뎐’ 재방료 0원⋯“몰라서 신청 못해”

입력 2026-08-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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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 (뉴시스)
▲배우 임수향. (뉴시스)

배우 임수향이 드라마 ‘신기생뎐’의 재방송료를 한 번도 받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수향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데뷔 초 활동과 최근 근황 등을 이야기했다.

이날 신동엽은 “‘신기생뎐’이 무려 15년 동안 끊임없이 재방송되고 있는데도 재방송료를 단 한 푼도 받아본 적이 없다더라”며 “신청하지 않았던 것이냐”고 물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출처=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출처=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캡처)

임수향은 “그렇다. ‘신기생뎐’이 매년 정말 많이 재방송된다”며 “지금도 어린 친구들이 ‘신기생뎐을 봤다’고 이야기할 정도인데, 제가 관련 시스템을 너무 늦게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는 협회에서 저를 찾아와 ‘재방송료가 이렇게 쌓이고 있는데 왜 가입하지 않느냐’고 했다”며 “‘아이리스2’라는 작품을 마친 뒤 가입했지만, 그전에 발생한 재방송료는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2011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은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52부작 작품으로, 임수향과 성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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