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아는 형님' 하차한 진짜 이유⋯"녹화 두 번씩 했다"

입력 2026-08-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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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출처=유튜브 채널 'JTBC Voyage' 캡처)
▲JTBC 예능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출처=유튜브 채널 'JTBC Voyage'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잠시 떠난 이유를 직접 밝혔다.

김희철은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 영상에 출연해 '아는 형님' 휴식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희철은 "매주 목요일 녹화를 하는데 지난해 슈퍼주니어 20주년 투어를 병행하면서 녹화에 빠지거나 나 때문에 제작진이 녹화를 두 번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 형은 항상 시청자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피곤하든, 다리를 다쳤든, 감기에 걸렸든 중요한 건 시청자에게 실례를 끼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호동이 형을 보면서 많이 변했다"고 밝혔다.

또 "새벽 4시가 되면 모두 졸려 하는데 호동이 형은 '우리는 새벽 4시지만 시청자는 오후 6시'라고 말한다"며 "그 말이 정말 맞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희철은 수입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슈퍼주니어 활동으로 생활은 가능했지만 방송 출연은 오히려 마이너스인 경우도 있었다"며 "사실 슈퍼주니어 활동보다 '아는 형님'을 할 때 돈을 더 많이 벌었다. 혼자 버는 수입이라 그랬다"고 털어놨다.

앞서 JTBC는 4월 김희철이 11년간 함께한 '아는 형님'에서 잠시 하차해 휴식기를 갖는다고 알렸다. 당시 김희철도 SNS를 통해 "지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없어 잠시 쉬게 됐다"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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