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지원…생수 1만2000병 전달

입력 2026-08-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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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구마모토현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생수를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에 탑재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1일 오후 구마모토현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생수를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에 탑재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강진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구마모토현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제주퓨어워터 1000박스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물량은 1.5리터 생수 총 1만2000병이다.

구호물품은 1일 오후 인천에서 기타큐슈로 향하는 대한항공 KE557 화물편을 통해 운송됐다. 기타큐슈 공항에 도착한 생수는 육로를 통해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지역으로 전달돼 이재민들의 식수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구마모토현에서는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수십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다수의 인명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지에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외에서 지진과 홍수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물품 수송과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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