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8, 디지털 트윈 'NDX Pro' SaaS 전환…전국 파트너사 모집 착수

입력 2026-07-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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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SaaS 전환으로 설치 제약 해소…파트너 중심 영업망 확충

피지컬 AI 운영 플랫폼 기업 E8이 자사의 대표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웹 기반 SaaS(소프트웨어형 서비스)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파트너 채널 모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관제ㆍ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 우선 대상이다.

이번 파트너십 구축은 NDX Pro의 SaaS 전환을 계기로 추진된다. E8은 핵심 플랫폼 라이선스 제공과 소프트웨어 고도화에 집중하고, 파트너사는 고객 발굴부터 현장 데이터 연계, 3D 모델 제작, 관제 화면 구성 등 산업별 실체적인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는 이원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3D 기반 디지털 트윈은 전용 프로그램을 개별 PC에 설치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사용자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구동 환경을 관리해야 했으며, 관제실 외부에서 활용하거나 기존 구축 결과를 다른 현장에 재적용하는 데도 제약이 있었다. 반면 웹 기반으로 전환된 NDX Pro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제 대상의 데이터베이스와 API를 연계하고 3D 모델을 적용하면, 현장 데이터와 공간 정보를 결합한 관제 환경을 웹 뷰어에 구성할 수 있다.

주요 모집 대상은 △공공ㆍ지자체 통합관제 구축 기업 △산업 설비ㆍ에너지 관제 및 SCADA 구축 기업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제 사업자 △시설물ㆍ자산관리 및 스마트빌딩 솔루션 기업 △영상관제 및 IoT 플랫폼 사업자 △공간정보ㆍBIM 전문 기업 △공공 SI 및 MSP 등이다.

E8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사업 및 기술 문의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자사의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지능 플랫폼 ‘NAXiS’와 AI 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 Ai’와의 연계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공개해 파트너사들이 물리 현상 예측 및 운영 지능화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8는 오는 10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파트너스 데이와 기술 세미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파트너 정책과 사업 지원 프로그램, 산업별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E8관계자는 “NDX Pro는 특정 프로젝트에 종속되는 일회성 구축물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현장에 반복 적용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이번 SaaS 전환을 통해 파트너사가 각 산업에 적합한 디지털 트윈과 관제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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