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폭염' 양산 40.7도…부산·경남 5곳 폭염중대경보

입력 2026-07-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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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폭염' 양산 40.7도…부산·경남 5곳 폭염중대경보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극한 폭염' 양산 40.7도…부산·경남 5곳 폭염중대경보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경남 양산의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가운데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31일 오후 1시 10분 방재속보를 통해 부산 중부·서부와 경남 양산·창원·김해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양산시의 최고기온은 40.7도까지 올랐다. 부산 금정구는 38.9도, 김해시는 38.2도, 북창원은 37.7도를 기록했다.

최고체감온도도 경상권을 중심으로 크게 치솟았다. 양산시가 38.6도로 가장 높았고 의령군 37.1도, 부산 금정구 36.8도, 김해시 36.7도, 창원 35.9도 등으로 나타났다.

전라권에서는 광양읍의 최고체감온도가 37도, 보성 벌교가 36.6도, 곡성 석곡이 36.1도까지 올랐다. 강원 삼척은 36.7도, 강릉 경포는 36.5도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성 서운면이 35.7도로 가장 높았다. 평택 35.3도, 용인 이동어비 35.2도, 서울 32.8도 등이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화순도 35.5도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폭염 관련 방재속보는 이날 오후 3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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