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첫 내한⋯유재석ㆍ이동진 만난다

입력 2026-07-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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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왼쪽),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감독(가운데), 이동진 영화평론가. (연합뉴스, AP/연합뉴스, 뉴시스)
▲개그맨 유재석(왼쪽),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감독(가운데), 이동진 영화평론가. (연합뉴스, AP/연합뉴스, 뉴시스)

영화 '오디세이'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생애 첫 한국 방문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31일 영화계에 따르면 놀란 감독은 다음 달 3일 첫 내한과 함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유튜브 채널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SBS 뉴스 토크쇼 '뉴스헌터스' 등에 출연한다.

특히 '뉴스헌터스'는 방한 첫날인 다음 달 3일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방송은 다음 날인 4일 오후 7시 공개될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MC 유재석과 만나 첫 내한 소감과 영화 이야기를 전하고,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는 '오디세이'를 중심으로 작품 세계와 연출 철학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놀란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2023년 영화 '오펜하이머' 개봉 당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촬영을 계기로 미국에서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SBS '뉴스헌터스'에서는 첫 내한 소감과 함께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영화화하게 된 계기, 전편을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과정, 그래픽 효과를 최소화한 인카메라 촬영 방식 등 신작의 제작 비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놀란 감독은 배우 맷 데이먼과 함께 다음 달 3일 공식 내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해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난다.

한편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호메로스의 고전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했으며, 다음 달 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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