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만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를 감싸 안은 사진을 올리며 “너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셸비 던컨에게 “당신의 재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속 포트만은 푸른색 오버사이즈 셔츠를 걸친 채 불룩해진 배를 드러냈다. 한 손으로 배를 감싸고 내려다보는 모습도 담겼다.
포트만은 4월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셋째 임신 사실을 처음 공식 발표했다. 당시 그는 연인인 프랑스 뮤지션 탕기 데스타블을 언급하며 “탕기와 나는 매우 기쁘다. 정말 감사하다”며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자 기적인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늦은 나이에 다시 임신한 데 대한 소감도 밝혔다. 포트만은 “젊을 때는 반드시 깨닫지 못하는 감사함이 있다”며 “아마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임신 기간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생각했던 것보다 에너지가 더 많다”며 수영과 자이로토닉 운동을 하면서 몸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에 대해서도 “항상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포트만에게 이번 아이는 셋째이자 데스타블과의 첫 자녀다. 포트만은 전 남편인 안무가 벤자민 밀피에와 사이에서 아들 알레프와 딸 아말리아를 뒀다. 두 사람은 2012년 결혼했으며 2024년 이혼했다.
포트만과 데스타블은 2025년 3월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생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