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2분기 순익 14% 감소...주가 시간외 10% 하락세 [마켓핫]

입력 2026-07-30 06:4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가 메타의 표지판을 지나가고 있다. 캘리포니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가 메타의 표지판을 지나가고 있다. 캘리포니아/로이터연합뉴스
메타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2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메타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60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시장 전망치인 602억 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순이익은 14% 감소한 15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망치인 185억 달러를 밑돌았다. 영업이익은 8% 감소한 187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당순이익(EPS)은 6.18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인 7.22달러보다 1달러 넘게 모자랐다. 영업이익률은 종전 42%에서 31%로 급격히 하락했다.

가구별 일일활성사용자는 36억 명을 기록했다. 이 역시 전망치인 36억1000만 명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다.

3분기 전망도 실망스러웠다. 메타는 3분기 매출 전망치로 610억~640억 달러(중간값 625억 달러)를 제시했다. 시장 전망치는 631억5000만 달러였다.

게다가 2026년 설비투자 하한이 전년 대비 80% 증가한 13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AI 과잉 투자 우려에 기름을 부었다. 이번 전망치는 지난번 실적 발표 때보다 50억 달러 늘어난 수준이다.

공격적 투자에 잉여현금흐름은 90% 이상 급감한 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개척하고 있고 이미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증시에서 메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1% 하락한 585.61달러에 마감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하락하는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워시, 취임 후 가장 강한 ‘금리 인상’ 신호…9월 확률 60% 육박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지방 아파트 2채 중 1채 ‘3040’이 샀다…경남도 절반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9월 모평 직후 수시 전략은…“정시 지원선 확인하고 ‘하한선’ 정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71,000
    • -1.79%
    • 이더리움
    • 3,398,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342,300
    • -3.17%
    • 리플
    • 1,939
    • -2.12%
    • 솔라나
    • 146,100
    • -0.54%
    • 에이다
    • 281
    • -3.44%
    • 트론
    • 470
    • -0.63%
    • 스텔라루멘
    • 250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26%
    • 체인링크
    • 15,870
    • -3.17%
    • 샌드박스
    • 0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