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부권 메디컬타운' 지지

입력 2026-07-30 0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부권 의료거점 구축 기대
정부에 의대 신설 추진 촉구

▲김원이 국회의원이 29일 목포시의회에서 열린 공동입장문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박정희 기자)
▲김원이 국회의원이 29일 목포시의회에서 열린 공동입장문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박정희 기자)

목포시와 목포지역 정치권, 각급 기관 및 지역사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 구상을 환영하며 정부와 통합특별시에 국립의과대학 신설과 후속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와 목포지역 각급 기관 및 지역민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통합특별시가 발표한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와 '동·서부권 초광역 통합의료벨트' 구축 계획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27일 메가 메디컬시티 구축 구상을 발표하고 동부권에는 '의료혁신타운 프로젝트', 서부권에는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메디컬 연구기관을 집적한 '메디컬타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목포지역은 이번 구상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의료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서부권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연구기관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이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목포대와 순천대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전제로 대학통합 합의 13회, 통합특별시 인수위원회 제안에 따른 자율합의 3회 등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더 이상 대학 간 자율합의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부가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특별시장 직속 '공공의료 혁신추진단'을 조속히 구성하고 동·서부권을 아우르는 메가 메디컬시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통합특별시에 요청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서부권 지역민의 36년 숙원을 풀고 지역 완결형 의료시스템 구축과 공공의료 발전을 담은 이번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통합특별시와 목포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2030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입장문에는 김원이 국회의원과 강성휘 목포시장,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남 광주통합특별시의회 목포지역 특별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 증시, 극한 공포의 폭락장 5660선 마감…양 시장 이틀 연속 서킷 발동
  • 中 로봇 질주에 ‘빗장’ 건 美…피지컬 AI 방어선 구축 [피지컬 AI 신냉전 ①]
  • 축협 청문회 D-1…확인된 문제, 풀리지 않은 의혹 [이슈크래커]
  • 단독 “성공 사례라더니”⋯우리은행, 25억 투자한 ‘캐시멜로’ 해외 ATM 서비스 종료
  • 카뱅 '로그아웃'·농협 '상경 투쟁'… 금융권, 보상·이전 갈등에 들썩 [종합]
  • 마운자로 맞는 10대, 5개월 만에 1.5배 증가 [데이터클립]
  • '킬잇 우승' 김나라, 동성 연인과 결혼 임박?⋯"하객석 많은 곳으로!"
  • 용적률 높여 임대 더 지으라더니…‘제값 보상’ 5개월째 국회에 발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7.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7,000
    • -1.67%
    • 이더리움
    • 2,711,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295,300
    • -4.99%
    • 리플
    • 1,537
    • -0.45%
    • 솔라나
    • 104,600
    • -2.79%
    • 에이다
    • 233
    • +0%
    • 트론
    • 468
    • -0.64%
    • 스텔라루멘
    • 245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30
    • -6.31%
    • 체인링크
    • 11,790
    • -3.04%
    • 샌드박스
    • 58.23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