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칠레에 도착해 1박2일 간의 공식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칠레 산티아고의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칠레 측 페레스 마켄나 외교장관과 오스카르 푸엔테스 의전장,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대사, 산티아고 공군 주둔사령관 등이 나와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맞았다.
이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내린 뒤 칠레 측 의전장과 외교장관 등 영접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구름이 드리운 하늘 아래 멀리 눈 덮인 산맥이 펼쳐지자 이 대통령은 주변을 바라보며 "아름답네요"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동포 만찬 간담회로 칠레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30일에는 건국영웅 오히긴스 동상 헌화 행사에 이어 대통령궁인 '모네다 궁'에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그리고 공식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