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브라질 국빈방문 마무리…칠레로 출국

입력 2026-07-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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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9일(현지시간)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브라질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9일(현지시간)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브라질 방문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남미 순방국인 칠레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는 29일(현지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 과룰류스 공항을 이륙해 칠레로 향했다.

우리 측에서는 최영한 주브라질대사 부부와 채진원 주상파울루 총영사 부부, 김범진 브라질 한인회장 등이, 브라질 측에서는 조요세 페레스 과률류스 국제공항 의전 총괄과 쥴리오 세자르 필료 과률류스 국제공항 연방경찰 특별경찰서장, 알프레도 조세 까바오깐치 대사, 페르난도 메이렐리스 삐멘텔 주한브라질대사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수도 브라질리아에 도착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동포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했다.

27일 룰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우주산업·핵심광물·방산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고 정상 간 공동성명에는 핵심 전략물자인 희토류와 관련한 내용도 담겼다. 또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위해 브라질과 실무그룹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28일에는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차세대 민항기 공동 개발, K-뷰티 등을 아우르는 세일즈 외교 일정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30일까지 칠레를 공식 방문해 동포간담회와 한-칠레 정상회담, 한-칠레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등에 참석한다. 이후 아르헨티나, 독일을 거쳐 다음 달 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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