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루페인트가 철골조 건축물의 보에 적용하는 발포성 내화도료 ‘화이어블로킹 217’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이어블로킹 217은 화재 발생 시 도막이 빠르게 발포·팽창해 단열층을 형성하는 제품이다. 철골 구조물에 전달되는 열을 차단하거나 지연해 구조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제품은 국내 2시간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했다.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를 비롯해 공장·산업시설, 복합상업시설, 공공건축물, 오피스 빌딩 등 철골 구조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는 화이어블로킹 217이 업계 최저 수준의 인정 도막 두께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동일한 내화 성능을 구현하면서 도료 사용량을 줄여 자재 효율과 시공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사 기간 단축과 원가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물류센터, 첨단 산업시설 건설이 늘면서 내화도료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와 전력설비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경제적 손실과 서비스 중단 위험이 크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화이어블로킹 217은 철골 보의 2시간 내화 성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시공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발포성 내화도료”라며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철골 구조 건축물에서 화재 안전성과 시공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