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 전문기업 루멘스가 차세대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글로벌 전장 기업의 공급사로 선정되며 양산 공급 준비에 들어갔다.
루멘스는 차세대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글로벌 전장 기업의 신규 공급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완성차 상위 브랜드의 실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것으로, 잠재 공급 규모는 약 220만대 수준이다.
공급이 추진되는 제품은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CID)와 동승석 디스플레이(PID)다. 사용 환경에 따라 1500니트(nit)부터 최대 5000니트까지 밝기를 구현할 수 있으며, 광량 제어와 시인성을 높여 향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멘스는 그동안 축적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샘플 제작과 전장 품질 검증, 기술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번 공급사 선정에 성공했다. 기존 차량용 LED 패키지와 내·외장 조명 모듈 사업에 이어 고급 전장 디스플레이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 동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중국과 베트남 생산기지를 활용해 전장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글로벌 공급망 대응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사 선정은 오랜 기간 축적한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전장 품질 검증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샘플 검증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향후 양산 계약과 실제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가 사업 기회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